“어린 놈이…” 반말한다고 술병 투척

2016.02.25 18:56:04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회식 자리에서 직장 동료를 술병으로 폭행한 A(35)씨를 지난 19일 입건해 조사했다.



A씨는 18일 오후 5시40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모 식당에서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입사 동기인 B(35)씨의 뺨을 2차례 때린 뒤 소주병을 던져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나이가 어린 동료들에게 반말한 것을 B씨가 따졌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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