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코리아 선정' 2016 머슬퀸 기대주 톱10

2016.02.22 11:13:28 호수 0호

올해 달굴 최고의 몸짱녀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몸짱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그중에서도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머슬퀸’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다른 외모는 기본. 늘씬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황금 비율의 ‘핏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몸짱 열풍을 주도하는 나바코리아가 2월 말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열리는 피트니스 시즌을 앞두고 ‘2016 기대주 톱10’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바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예정된 대회엔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등록을 한 상태다.

나바코리아는 이들 가운데 기대가 되는 남녀 선수 각각 10명을 뽑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단연 세간의 이목은 여성 선수들에게 쏠린다. 유망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들일 뿐 우승을 예상하는 하는 선수들은 아니라는 게 나바코리아 측의 설명.

나바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커리어는 선정된 해당 선수들 사이에 차이가 있다”며 “피트니스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선배들을 보며 꿈을 키워온 선수들로, 이젠 당당히 피트니스 산업의 주역이 될 선수들”이라고 소개했다.

[오채원]

‘도대체 어디에 있다가 이제야 나타나셨나요?’ 오채원은 처음 출전한 나바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새로운 피트니스 여신의 등장을 알렸다. 워킹으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체급 우승과 그랑프리까지 거머쥐는 선수가 됐다.


[심으뜸]

2015시즌 전반기 나바코리아 챔피언십의 가장 큰 수혜자는 심으뜸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WBC 우승 후 슬럼프를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도 잠시. 심으뜸은 보란 듯이 초대 나바코리아 프로에 등극했다. 심으뜸은 요즘 방송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식지않는 몸짱 열풍
탄탄한 핏걸들 인기

[정한봄]

미즈 부산 출신인 정한봄. 나바코리아는 매년 비율과 컨디션이 발전하고 있는 그녀가 부산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문가들도 1∼2년 뒤에 최고의 피트니스 선수가 될 거라 입을 모은다.

[이보라]

이보라는 무대 장악력이 이미 수준급이란 평가다. 다만 당일 대회 컨디션이 2% 부족해 최상위권 레벨에 들지 못했다. 워킹과 포징 등 모자란 2%를 채운다면 앞으로 대성할 선수란 게 나바코리아의 예측이다.
 

[홍주연]

기대주라기 보단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미 거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홍자매’의 동생 홍주연. 머슬매니아 피트니스 모델 그랑프리에 이어 나바코리아 미스 비키니 아마추어 1위, 프로 3위까지 입상하며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

[강연지]


얼마 전 소속팀을 바디스타 피트니스로 옮긴 강연지는 가장 미래가 촉망되는 피트니스 피규어 선수로 꼽힌다. 주니어 무대에서 활동 중인 강연지의 경력은 이미 너무 화려하다. 전문가들은 성인 무대에 데뷔시켜 엘리트 코스를 밟게 해야 된다고 조언한다. 정작 본인은 아직 때가 아니라고 손사래.

[김혜영]

‘안 풀린다, 안 풀려∼’ 2위 징크스를 넘지 못했던 김혜영은 얼마전 개최된 ISMC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 하반기 나바코리아 그랜드 프릭스 참가를 선언한 김혜영. 나바코리아는 그녀가 톱클래스 비키니 선수인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김주미]

피규어 세계 2위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주미는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했다. 2015 상반기 나바코리아 대회에 피트니스 모델 클래스에 참가한 것. 팬들은 의아하게 생각했다. 두 체급은 메커니즘 자체가 다르기 때문. 그래도 톱 랭크는 당연한 수순이란 평이 지배적이다.

활약 기대되는 선수는?
미래 피트니스 주역은?

[송아름]

송아름은 세계대회 첫 데뷔에서 주니어 우승에 프로무대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안방이 아닌 유럽의 자존심 프랑스에서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란 꼬리표를 실력으로 떼어내고 피트니스 무대에 올라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나영]


나바코리아와 머슬마니아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는 이나영. 그 이유는 바로 그녀의 스타성이다. 머슬마니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후 나바코리아 프로전에 진출해 주목을 받았다. “신인이라니 믿을 수 없다”는 평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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