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박관 교수 일본에서 미세혈관감압술 성과 발표

2016.02.22 09:26:17 호수 0호

박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21일 일본 센다이시 코요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일본 미세혈관감압술학회 연례회의에서 참석한 신경외과 의료진들에게 미세혈관감압술 3000례 달성 성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지난해 9월 미세혈관감압술 3000례를 달성하며 국내 최단기 내 이뤄진 기록을 세워 국내 및 해외 학회에서도 주목 받았다. 박 교수는 이번 연례회의에서 한 시간에 걸쳐 미세혈관감압술 3000례 달성, 성공률 93%, 사망률 0% 청력소실 등 합병증 발생률 또한 1%에 불과한 우수한 실적과 경험을 의료진들에게 전수 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세계적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사에서 출간 예정인 미세혈관감압술 교과서 에 공저자로 참여, 미세혈관감압술 지침을 만들어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반측성 안면경련의 발생기전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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