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버릴 꺼야” 헤어진 여친집서 자살 소동

2016.02.12 17:26:07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5일,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무단 침입해 자살소동을 벌인 김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이날 4일 오후 8시께 부산의 한 오피스텔 10층 옛 여자친구 A(26)씨의 집에 알고 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한 뒤 퇴거 요구에 불응하고 밖으로 나가려는 A씨를 1시간 30분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씨에게 “만나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며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자살 소동을 벌인 혐의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