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난 요주의 영어학습지

2010.08.24 10:52:59 호수 0호

<간판깨기>, 영어학습의 사각지대 파헤치다!

<간판깨기>는 단어와 문법에 기준을 둔 영어학습지가 아니다. 다만 영어문화권 사람들이 실제 사용하고, 그들만의 뿌리깊이 박힌 문화 속 언어를 알리는데 초점을 뒀다. 거리를 걷다보면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간판들 속에 적힌 말들.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 단어, 말들 속에는 깊은 배경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간판깨기>는 바로 그런 재미있는 간판 속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준다.

도시 곳곳에 적힌 안내문과 간판들을 보다 보면, ‘아하, 저런 식으로 표현하는구나!’라며 무릎을 칠 때가 많다. 그렇게 배운 영어단어, 문장 하나는 절대로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종이 위를 빼곡히 채운 영어학습지보다 실제 외국을 다녀온 듯이 문장, 단어들을 현장사진으로 보며 배우는 것이 훨씬 더 기억하기 쉽다.

<간판깨기>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휴대가 편한 포켓용으로 제작됐으며, 편집은 글보다는 간판영어 사진 위주로 편집했다. 머리 아픈 문법이 아닌 완전문장 예문 등 하나부터 열까지 가독성을 돕는 데 역점을 뒀다.  

또 <간판깨기>의 장점 중 하나는 영어권 도시에 가서 직접 보지 않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간판영어들을 영어학습 측면에서 접근했다는 것이다. 책만 보더라도 현지에 연수를 다녀온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영어로 쓰인 간판으로 배우는 영어는 지금까지 없던 소재다. 조금 더 현지에 가까운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간판깨기>는 더할 나위없는 책이다.

문의 : (주)마이디팟 박용수 010-3229-9881, 02-553-5540

프로필
구글(Google) 본사 전략제휴 담당 상 김(sang kim). 전 구글코리아 대표이사. 69년생. 상 김은 서울 명지초등학교 5학년 재학 중 미국 이민. 92년 미국 UC Riverside대학 경제행정학 졸업. 미국 Accenture(전 Andersen Consulting) 입사. 이 회사 멕시코 독일 주재원으로 근무. 미국 Portal Software사와 Google사 등 한국 주재원으로 근무. 5년간 한국 체류. 현재 Google 본사 복귀, 샌프란시스코시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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