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자산관리 종가의 자존심 재확인

2015.10.29 18:02:35 호수 0호

2015 글로벌부문 우수 포트폴리오시스템 및 북아시아 지역 우수 PB은행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KEB하나은행 (은행장 함영주, www.hanabank.com)은 16일, 영국 금융전문 리서치기관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제25회 Global Wealth Awards 2015'서 글로벌 프라이빗은행 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 자산관리명가로서의 명성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이번 수상부문은 글로벌 부문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상(Outstanding Wealth Management Technology Initiative – Front End)과 북아시아 지역부문 우수 프라이빗 은행상(Outstanding Private Bank- North Asia Regional Player) 이다.

'PBI'지 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프라이빗뱅킹(Private Banking) 및 웰스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에 특화된 PB 전문 리서치기관 매체이며, 'PBI'가 매년 주관하는 'Global Wealth Awards'는 1987년부터 시작한 PB 어워드로서 유사한 어워드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엄격한 심사기준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상식이다.

KEB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012년 동 기관으로부터 '동아시아지역 최우수 PB은행'(Outstanding Private Bank – East Asia)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에는 글로벌 최우수 PB육성 및 개발프로그램 운영 프라이빗 뱅크상(Outstanding RM Training & Development Programme)을 받은 적 있으며, 작년에는 부유층대상 글로벌 최우수 웰스매니지먼트 서비스 부문(Outstanding Wealth Management Service for the Affluent Segment)에서 수상했다.

1970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뱅킹 서비스 도입이래 국내 최고(最古)의 PB역사를 지닌 KEB하나은행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PB 브랜드가치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PB 지원 시스템인 ‘하나PB시스템’과 이를 태블릿PC에 확대·적용한 ‘태블릿PC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 사례와 ‘하나포트폴리오 조기진단시스템(Hana portfolio Early Analysis Diagnosis)을 통해 위험을 감안한 고객수익율관리하는 시스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동부문에서 KEB하나은행은 Credit Suisse, 홍콩의 IT 기업 Contineo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북아시아 지역 우수 프라이빗 뱅크 수상 부문에서는 홍콩의 The Bank of East Asia, HSBC Private Bank와 함께 수상하면서 해외 금융시장에서 한국 금융기관의 자존심을 세웠다.

KEB하나은행은 2014년말 더 뱅커(The Banker)/PWM지로부터 글로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5년 2월 유로머니지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총 8회 수상) 등을 통해 해외 기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머니(Asiamoney)지, 디 에셋(The Asset)지 등 다수의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Private Bank로 인정 받으며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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