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5.10.19 09:27:28 호수 0호

황인범
남·1979년 9월22일 자시생



문> 아내의 외도로 평화롭고 즐겁던 가정이 깨졌습니다. 예전의 아내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는지요. 아내는 1984년 8월12일 오시생입니다.

답> 단념하세요. 다시 돌아오나 일시적일 뿐 결국 헤어지고 부인의 길을 찾아가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곧고 꼼꼼하며 자상하나 박력이 없고 배짱이 없어 소극적인 성격인 반면 부인은 적극적이고 대범하며 확실한 행동을 좋아하여 두 분의 성격이 맞지 않아 도저히 함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부인은 본능적으로 바람끼가 심하여 31세전의 결혼은 실패하며 일부종사를 못합니다. 정리하고 재혼의 준비로 슬픔을 마감지으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귀하는 닭띠와의 인연으로 불행에서 벗어납니다. 현실선택이 중요합니다.

유보영
여·1982년 8월8일 사시생

문> 5년간 사귀던 1981년 7월19일 인시생과 헤어지고 1980년 4월14일 유시생인 남편과 사는데 전자를 못잊어 가슴이 답답하고 의욕이 없어요. 다시 인연이 안될까요.

답> 부인은 지금의 남편과 평생 인연이기도 하지만 부인에게는 솔직히 과분한 남편입니다. 부인은 과거가 험난하고 남자관계에 사연을 많이 남겨 속죄와 반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야 하며 남편을 포기하면 더이상 구제될 수 없는 불행과 천한 여성으로 전락합니다. 사랑만으로는 연분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금년 6월까지 운이 무너져 마음이 흐트러지고 현실에 거부감이 심하나 후반에 정상으로 돌아와 모두 해결되고 평화와 행복에 정착합니다. 당분간 정신적 이탈과 욕구를 억제하세요.


손정균
남·1983년 6월23일 신시생

문> 1986년 8월18일 유시생인 여성에게 매료되어 있어요. 서로 언약은 했지만 제가 군직에 있다보니 멀리 떨어져 있어 안심이 안 돼요. 변심하지 않고 인연을 맺게 될는지요.

답> 대범하고 배짱과 용맹스런 기질이 급격히 나약해진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천생인연이며 결국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집니다. 안심하세요. 상대 여성 역시 귀하 못지않은 사랑과 결심을 굳히고 있어 절대 변심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군직은 천직이며 성공에 이어 최고의 인연을 맞이합니다. 혼례는 내년 5월이 호기이며 훌륭한 자녀가 탄생하여 후대에 영화가 이어집니다. 상대여성은 과묵하고 항상 규칙을 엄수하는 성격입니다. 지나친 성적요구나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지 마세요.

민지혜
여·1992년 6월27일 해시생

문>  부모님의 이혼과 함께 가출하여 1989년 10월20일 유시생인 남자와 동거하며 희망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저도 행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는지요.

답> 희망이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운명은 과정이 중요합니다. 지금 귀양은 통제없는 삶과 될대로 되라는 식의 타락 속에 빠져 스스로 엄청난 함정을 파고 있습니다. 우선 현실을 정리하고 즉시 귀가하세요. 아버지쪽보다 어머니와 인연이며 분명 희망과 사랑을 얻게 됩니다. 용기를 가지고 실행하세요. 원래 예능쪽에 재능이 뛰어나 공부하면 많은 것을 얻고 이루게 됩니다. 의상 또는 보석 디자인 분야에 길이 있으며 2016년에 학운이 있습니다. 지금 동거 중인 남자와의 정리 등 현실을 벗어나면 행복과 성공이 완성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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