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대권주자 영입설

2015.10.08 14:33:36 호수 0호

 

-친박계 대권주자 영입설



새누리당 친박계가 차기 대권주자로 영입하려하는 유력 인사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는 후문.

이 인사는 자신이 유력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될 때마다 자신은 대권출마에 뜻이 없다며 손사래를 쳤던 인물.

그런 그가 박 대통령에게 친박계가 밀어준다고 약속만 하면 차기 대권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따라서 영입설이 도는 인사와 친박계의 밀월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

 

-금수저 채용박람회 의혹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 자녀들을 데려온 의원들이 있어 눈총을 받았다는 소식.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는 본래 취지와는 달리, 참석자들 중 금수저가 끼어있었다고. 자녀를 대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해 눈도장 찍으러 간 것 아니냐는 의혹.

실제 현장에는 규모와 관계없이 200여개 기업의 인사팀 직원들이 참석했음. 현장 채용까지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서 소위 금수저들이 취업됐는지는 알려진 바 없음.

 

-유엔 총장 나온 모텔터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주자 1위로 오르면서, 충북 음성 일대 모텔이 성행이라고.

음성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으로, 그동안 아이를 낳을 부부들 사이 입소문이 자자했다고. 이와 중에 차기 대권주자로까지 올라서면서 부부들이 이곳 모텔에 몰린다고 함.

이곳 기운을 받아 거사를 치르면, 반기문 사무총장 같은 자식을 낳을 수 있다는 후문.

 

-연애하는 사장님

사장을 새로 뽑은 모 기업. 이 기업은 최근 신임 사장을 선출했다고.

그런데 신임 사장이 업무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 자사 계약직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이를 두고 뒷말이 무성.

일각에서는 “제보다 잿밥에 관심이 더 많은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상황.

 


-최경환 대권플랜 시동?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올 하반기 경북 경산 출신 공직자 모임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짐. 5급 이상 공무원이 대상이며, 실무진은 일일이 전화를 돌려 경산 모임을 성사시켰다고.

최 부총리는 모임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폭탄주를 말아 하사(?)했다 함.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일부 공무원은 뜬금없이 경산 출신 공직자 모임을 만든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고.

일각에선 최 부총리가 대권을 염두에 두고 ‘영포회’ 같은 친목모임을 만든 것이라고 주장.

 

-대기업 간부 성추행 입막음

대기업 임원 A씨가 강간 혐의로 홍역을 치렀다는 소문. 지난 7월 A씨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사업문제로 도움을 요청한 B양을 성추행한 것으로 전해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둘은 사업상 만나는 횟수가 잦았는데, B양은 A씨에게 사업문제로 도움을 구하려 했지만 정작 A씨는 B양의 아쉬운 처지를 이용해 갑 행세 했다고.

이 과정에서 A씨는 B양을 숙박업소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했고 완강히 거부한 B양은 결국 고소. 이후 A씨는 어렵게 B양을 설득하고 검찰에 진술을 뒤집도록 해 사건을 무마시켰다는 의혹이 도는 상황.

 

-증발된 수출운임


인터넷에 모 기업의 수출신고증이 떠돌아 진위 여부에 주목. 일정량의 제품을 수출하면서 운임을 줄여 표기했다는 게 부연 설명.

이런 식으로 증발된 수출운임이 어마어마하다는 것. 작성자는 해당 회사가 꼬불친 돈이 한해 수백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추측.

또 비자금과 탈세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수사 당국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

 

-악명 높은 인턴제

모 기업에서 운영하는 인턴제가 혹독하기로 소문이 났다고. 일단 채용되면 100% 영업직으로 돌려, 할당량 주고 팔게 한다고.

또 사업장 청소는 물론 포장 업무에 배달까지 시킨다고 함.

심하게 굴리고 정작 정직원 채용율은 거의 0%에 가까워 구직자 사이에서 악명이 자자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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