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해설위원 송종국, 결혼 또 실패…두번째 이혼

2015.10.08 13:54:49 호수 0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MBC 해설위원 송종국이 또 이혼했다. 송종국은 최근 부인 박잎선과 이혼수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제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에 파국을 맞을 예정이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래 전부터 갈등을 빚다가 별거를 거쳐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송종국은 2003년 6월 첫번째 부인과 결혼했지만 2005년 5월 이혼했다.

박잎선은 방송에서 송종국과 만난 지 한달여 만에 동거에 들어간 뒤 혼전임신으로 초스피스 결혼에 이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박잎선과 결혼 9년만에 파경
오래 전부터 갈등 빚다 별거

두 사람은 슬하에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유명해진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두고 있다. 양육권은 박잎선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2012년 3월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2013년 5월부터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빠 어디가>로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2001년 배우로 데뷔한 박잎선은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재개했다. 결혼 전 각종 CF와 영화 <눈물> 등에 출연한 박잎선은 KBS2 <해피투게더>, MBC <세바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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