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합쳐 33범…처남·매형 절도단

2015.09.30 09:52:27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1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아파트 저층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온 2인조 절도단 조모(46)씨와 그의 매형 최모(59)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조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8시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20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달 23일부터 최근까지 안양, 부천 등 수도권 일대 아파트를 돌며 모두 30여 차례에 걸쳐 1억80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와 최씨는 과거 처남·매형 사이였으나 조씨가 이혼하면서 이들은 형·동생으로 지내왔다. 이들은 각각 특수절도 등 전과 11범과 22범의 범죄 이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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