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만들려고…남의 모시 베어간 떡집 주인

2015.07.03 11:04:06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30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떡집을 운영한 A(53)씨를 남의 밭에 심어진 모시잎을 몰래 베어 간 혐의로 불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광주 광산구 B(55·여)씨의 텃밭에 심어진 시가 50만원 상당의 모시 잎을 낫으로 베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떡집을 운영하는 A씨가 훔친 모시 잎으로 송편 등을 만들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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