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서 떨어진 모녀, 지나던 주민이 받아

2015.06.11 17:01:59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한 아파트 6층에서 A(36·여)씨와 그의 딸(8)이 추락했다.



A씨 모녀는 화단 나무 위로 떨어지면서 큰 피해는 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화단 부근에 서 있다가 떨어지는 모녀를 받은 홍모(57)씨 등 주민 2명이 허리와 어깨 등을 다쳤다.

경찰은 “화단 나무와 지나가던 주민들 덕분에 큰 화를 면했다”고 전했다.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