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사회 공헌활동도 사업만큼 활발하게

2015.05.15 10:40:55 호수 0호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의 사회 공헌이 규범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지만 경제 불황 등의 이유로 인해 사회 공헌 지출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서희건설이 전국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기업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

이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서희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실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눔경영에 대한 이봉관 회장의 굳건한 의지로 임직원들 또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사람 중심의 인본경영은 물론 사회 공헌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 이익을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기업은 나라와 직원의 것이고 국민의 소유'라는 이봉관 회장의 신념에 따라 서희건설 임직원들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발굴해 나눔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특정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지원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난 2005년 이 회장이 직접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새둥지 봉사단'을 창단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봉사단들은 그동안 경북 포항 63호점, 전남 광양 121호점을 완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한번 수리해주고 끝나는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명절 때마다 사랑의 집을 방문해 힘든 일을 도와주는 등 사후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봉사단은 지난해 2월 포항시 상대동 일대에 내린 폭설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제설작업을 펼치는 등 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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