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온 가족이 즐기는 농심 ‘둥지냉면’

2010.06.08 09:40:38 호수 0호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2008년 5월 첫 선을 보인 농심 둥지냉면은 시원하고 깔끔한 입맛을 좋아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아 월평균 20억원의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올 5월 매출은 전년 대비 100%이상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가정용 냉면판매 시장의 25%에 육박하는 매출로 더운 여름철로 접어 들수록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으며, 1인분식 포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면개발로 냉면의 대중화, 세계화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새로운 네스팅공법 개발



둥지냉면은 새로운 개념의 제품인 만큼 넘어야 할 고난도 많았다. 제품 개발을 위해 농심의 라면 제조기술뿐만 아니라 이태리의 건면 파스타 제조기술까지 접목시켰다. 약 2년 동안의 연구기간에 둥지 모양을 잡기 위해 밀 약 144t, 메밀 약 5t 등의 원료가 사용됐다.

이는 제품 120만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한 개의 제품을 만든다라는 관점이 아니라 하나의 사업을 일군다는 농심의 장인정신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농심의 네스팅(Nesting)공법은 냉면 면의 특성상 바람에 말린 건면형태로 만들기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 건면 형태로 냉면 그대로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형태의 면 제조공법이다. 

‘둥지냉면’은 면발을 새 둥지처럼 말아 바람에 그대로 말린 새로운 형태의 냉면으로, 농심에서 새롭게 개발한 네스팅(Nesting)공법이 적용되어 냉면 특유의 쫄깃한 맛을 그대로 살리며,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건면 형태의 냉면인 ‘둥지냉면’은 즉석 냉면의 새로운 산업표준이 될 것이며, 농심이 개발한 네스팅 공법은 그런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기비결

‘둥지냉면’은 고종황제가 즐기던 궁중냉면을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둥지냉면 물냉면’은 국산 배와 국산 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를 사용하여 시원하고 담백하며, ‘둥지냉면 비빔냉면’은 국산 배를 듬뿍 넣고 홍고추를 직접 갈아 만든 비빔장을 저온에서 7일간 숙성해 깔끔하다.

둥지냉면이 인기를 단기간에 이렇게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은 기존의 냉장유통 냉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건면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구입과 보관이 용이하고 1인분씩 포장이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 누구나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둥지냉면의 품질과 맛이 우수하여 일반 유명 음식점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냉면을 가정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