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형 앙심 ‘동네조폭’ 편의점 찾아가 보복행패

2015.04.30 10:45:44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27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소란을 피워 벌금형을 받았던 ‘동네조폭’ A(43)씨를 또다시 해당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혐의로 붙잡았다.



A씨는 지난달 24일 저녁 광주 남구 모 편의점에 들어가 “뭐가 영업방해냐, 또 신고해라”라고 소리치면서 출입문 앞에서 손님들의 출입을 방해하는 등 40여분간 소란을 피웠다.

A씨는 수개월 전 이곳에서 소란을 피우다 업무방해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다시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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