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월중 세월호 선체 인양

2015.04.22 13:23:54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박 일 기자 = 정부, 9월중 세월호 선체 인양



국민안전처가 22일,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9월 중으로 인양을 최종 확정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중 인양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작업 기간은 1년에서 1년 6개월 가량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인양 방식은 실종자 유실 훼손을 막기 위해 해상크레인과 플로팅도크 방식을 이용한 통째 인양으로 정해졌다.

인양에 따른 비용은 날씨와 현장 조건에 따라 1000억원(1년)~1500억원(18개월) 가량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Park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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