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신종열 후보, 6·25 참전군인에 수당 1000% 인상 공약

2015.04.15 10:57:35 호수 0호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4·29 보궐선거 관악을 기호4번 공화당 신종열(57) 후보가 원내진입 시 6·25참전군인과 월남참전군인의 수당을 1000% 인상하는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피와 생명을 담보로 조국을 지키고 국가의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 낸 6·25 참전군인과 월남참전군인의 명예와 노후를 보장하는 현실적인 참전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국가의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신 후보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은 월남참전군인이 피의 대가로 미국의 경제지원을 받으면서 시작됐다"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해  유족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수당과 생존 참전군인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지난 2014년 제59회 현충일에 "6·25 참전군인과 월남참전군인에게 고속도로통행료 면제카드를 발급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mi737@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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