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0.05.11 09:32:50 호수 0호

재벌 2세의 변심
디자인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모그룹 재벌 2세 A씨가 구설에 휘말림. A씨는 뛰어난 작품으로 지난해 해외유명대회를 휩쓸었고, 이후 A씨 소유의 회사는 인기 행진 중. 하지만 최근 당시 동고동락하며 작품에 참여, 출세의 발판을 마련해준 동지 B씨가 A씨와의 결별을 선언한 사실이 알려짐. 일각에선 수상 후 A씨가 예전과 달라진 행동으로 B씨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에 맘이 상한 B씨가 회사를 나왔다는 소문이 회자. B씨는 지방에 개인회사를 차림.



‘벤처 갑부’둘째 임신
‘벤처 갑부’C씨의 부인이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짐. 이 부인 또한 ‘천재’란 소리를 들으며 연예인 뺨치는 수려한 외모로 유명한 재계 인사. 이들의 결혼은 2007년 ‘갑부’와 ‘천재’의 비밀 만남으로 떠들썩했는데, 당시 부인은 ‘속도위반’으로 첫째 아이를 임신해 이듬해 가을 출산. 다시 C씨의 회사에 복귀했다가 얼마 전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회장님 vs 브로커
모 회사 D회장이 피소건으로 곤욕. D회장은 지난해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는데,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그가 받고 있는 혐의 내용엔 지난해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했던 거물급 인사와 회사가 등장해 주목. 고소인은 “D회장이 인사에게 접근해 회사 정보를 알아오면 주식투자 수익금의 1/3을 주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진술. D회장은 300억원 가량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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