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2010.04.27 10:44:50 호수 0호

“장애인 위한 방송 확대되길…”

장애인 위한 라디오 개국식 참석
자막방송 수신기 보급 노력 약속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장애인을 위한 KBS 3라디오 FM <사랑의 소리 방송> 개국식에 참석해 “장애인을 위한 방송의 역할이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KBS 본사에서 열린 개국식에서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자막방송 수신기 보급, 자막방송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결실을 맺어 방송이 장애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좋은 친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KBS 디지털체험관의 3D 콘텐츠 시연을 관람한 뒤 “KBS가 순수 국산 장비로 3D 방송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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