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양정례 의원

2008.09.27 16:16:37 호수 0호

있는 동안 잘해보자
        
친박연대 양정례 의원이 분주하다. 벼락치기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양 의원은 18대 국회 회기가 시작한 이후 대표발의 법안은 없지만 공동 발의 법안이 1백9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을 소관하는 기획재정위를 맡아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상임위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라는 게 양 의원 측 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친박연대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초선이라 의정 활동이 생소하고, 의원직이 달린 재판 등으로 인한 주위 시선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으나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양 의원은 공천 비리 혐의로 당선 무효형인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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