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무인이 따로 없네…’

2008.09.22 18:44:00 호수 0호

지난 9일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어청수 경찰청장은 마치 깁스라도 한 듯 목을 뻣뻣이 세운 채 의원들의 공방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어 청장은 촛불집회의 강경진압과 종교편향 문제로 불교계 및 국민들과 뜨거운 갈등을 빚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한 어 청장은 화장기가 가득한 밝은 얼굴로 여유로움을 과시하고 있다.

글·사진 송원제 기자/achieve0518@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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