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생산한 냉장고가 2주 사이에 불량으로 세 번이나 교환·환불되는 굴욕을 겪음.
이 냉장고는 해당 기업에서 간판모델로 내세울 정도로 ‘프리미엄’을 강요한 제품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음.
A씨는 부담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오래 쓰겠다는 생각으로 이 냉장고를 구입.
사용 2일 만에 외부 LED 불량으로 AS접수를 했고 AS기사가 방문해 제품 교환을 진행.
일주일 뒤 같은 증상 반복. 전 보다 증상은 심해짐. 다시 교환·환불 진행.
해당 기업은 자사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는 터라 이번 사건에 바짝 긴장했다고.
사건이 외부에 퍼지기 전에 해당 고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