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설왕설래

2014.11.27 15:56:15 호수 0호

용산구청이 요즘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구청장이 관련된 루머 때문.

용산구청은 얼마 전 주거래 은행을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했는데, 구청장 아들이 연관돼 있다는 소문이 세간에 퍼져.

구청장 아들이 신한은행 직원으로 알려지면서 팔이 안으로 굽은 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

냄새를 맡은 언론들의 확인 전화에 구청 측은 일일이 해명하느라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구청은 억울하다는 입장.


“우연일 뿐”이라고 설명.

구청장 아들이 신한은행에 다니는 것은 맞지만, 구청의 주거래 은행 변경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일축.

주거래 은행 변경은 구청장 맘대로 바꿀 수 없다며 규정대로 자체 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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