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2010.04.06 10:48:08 호수 0호

쿠키 나눠주는 회장님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쉐프로 변신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31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포스코 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 쉐프 복장을 하고 참석자들에게 다과를 제공했다.

정 회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협력사, 외주파트너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모방할 수 없는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쌓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사회적 책무를 다해 전 세계의 신뢰를 받는 포스코를 만들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에게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창의와 도전의 DNA가 있는 만큼 창조적 정신, 도전적 자세, 함께하는 마음을 통해 한계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강인한 기업 체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기념식 후 사전 공모로 선발된 직원 50여명과 1시간 30분에 걸쳐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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