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26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태국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을 마사지업소의 종업원으로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32)씨를 붙잡았다.
A씨는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빌딩 5층에서 기존에 운영 중이던 마사지업소를 금년 5월에 인수해 운영하며 태국출신 결혼이주여성 등 종업원을 고용해 마사지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태국 및 중국마사지 업소 등에서 은밀하게 이같은 성매매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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