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위협 창원 동네조폭들 쇠고랑

2014.10.10 11:36:34 호수 0호

지난 6일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창원지역 동네조폭 최모(41)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김모(37)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지역 주민 7명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해 41차례에 걸쳐 2억8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2012년 3월부터 최근까지 상남동 주점 등에서 조폭 행세를 하며 16차례에 걸쳐 술값 3300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업주 등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목욕탕에서 전신에 그려진 문신을 보이며 위협적인 행동으로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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