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떨어졌다고…“사람 죽였다” 분풀이 허위신고

2014.10.02 15:04:55 호수 0호

지난달 30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취업 면접에서 떨어진 것에 대한 분풀이로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최모(28)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용인시 수지구 한 식당 앞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112에 “사람을 죽였다.죽은 사람과 함께 있다”고 허위 신고, 경찰관 10여명과 순찰자·과학수사팀 차량 등 5대가 출동하도록 하는 등 경찰력을 낭비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구인광고를 보고 이 식당을 찾아온 최씨는 면접에서 떨어지자 화가나 허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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