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서 체포

2014.10.01 11:14:33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서 체포



올림픽서 통산 22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인간 어뢰'의 별명으로 더 유명한 미국 올림픽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29)가 메릴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었다고 현지 당국이 지난 달 3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새벽 1시40분께(현지시각) 볼티모어 포트 맥헨리 터널에서 펠프스의 차량을 저지했으며 펠프스는 당시 72kph 지역에서 135kph로 운전했다고 밝혔다.

펠프스는 음주운전과 과속 혐의로 체포됐다가 이후 풀려났으며, 메릴랜드에서 그의 음주운전 적발은 지난 2004년에 이번이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hea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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