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IP 부티크 호텔’ 오픈

2010.03.02 14:12:57 호수 0호

“신개념의 최고급 호텔이 될 것”


카페 아미가·프라이빗 클럽·연회장 등 다양한 시설 갖춰
142개 모든 객실 아이팟 스테이션·불가리 샤워용품 제공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이 신개념의 최고급 호텔인 ‘IP 부티크 호텔’을 서울 이태원에 오픈했다. 지난 2009년 5월 ‘이태원 호텔’을 인수, 7월1일부터 호텔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10년 3월2일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IP’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Imperial Palace Hotel)의 약자로, 부티크 호텔(Boutique Hotel)은 국내 특1급 호텔로서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2007년 일본 후쿠오카에 오픈한 ‘IP 호텔 후쿠오카’에 이어 필리핀 세부의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 스파’에 이르기까지 순수 국내 자본의 글로벌 체인 호텔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IP 부티크 호텔’ 오픈 역시 임피리얼 팰리스의 호텔 체인화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이철희 사장은 지난 2월23일 IP 부티크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IP 부티크 호텔’은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된 호텔의 통상적인 개념에서 완전히 탈피한 획기적이고 새로운 시도의 호텔이다”며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호텔 운영 시스템에서 역시 혁신적인 신개념의 최고급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IP 부티크 호텔’은 지상 12층에 지하 5층으로 14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카페 아미가’와 레스토랑, 연회장, 멤버십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클럽, 다채로운 부대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특히 젊고 고급스러운 고객 취향을 고려해 모든 객실에 아이팟 스테이션, 불가리 샤워용품을 제공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IP 부티크 호텔’의 특별함은 이뿐만이 아니다. 체크인 체크아웃 맞춤형 서비스 제도를 도입하여 고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는 기존에 운영되던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좀 더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식이다. 정오 체크아웃, 오후 3시 체크인, 그 외의 시간에 대해서는 추가 금액을 부담하던 기존의 특급 호텔의 방식에서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끔 하여 고객의 편의를 돕는 것이다.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을 고객의 상황에 맞게 맞춰주는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여 감동을 배가시킨다.

이철희 사장은 “‘IP 부티크 호텔’은 전통적인 호텔의 개념에서 벗어나 도회적인 감성과 유니크한 디자인, 드라마틱한 공간 연출을 선보이며 독창적이고 젊고 활기찬 트렌디 호텔로써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층과 객실마다 다른 독특한 컨셉의 인테리어를 통해 고급스러운 예술적 문화공간을 표현하여 트렌드세터들의 사교의 장이자 문화 예술 향유의 공간이 될 것이다. 이로써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지리적 특성상 비즈니스 고객에게도 비즈니스 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의 개념으로써 큰 의미를 갖게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IP 부티크 호텔’은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 제일기획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호텔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남대교와 반포대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서 가까워 주요 강남, 강북 등 접근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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