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2년 ‘최악 공직자’

2010.03.02 10:38:51 호수 0호

참여연대가 지난달 24일 ‘이명박 정부 2년, 기억해야 할 고위 공직자 40인’을 선정, 발표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등 차관급 고위 공직자 154명을 대상으로 도덕성, 정책실패, 권한남용(직권남용-직무유기), 부적절 언행 등 4가지 검증 잣대를 적용한 것. ‘불명예’를 얻은 40인 중 유인촌 문화부 장관과 강희락 경찰청장 등 9명은 ‘4관왕’을, 한승수, 정운찬 전·현직 총리 등 11명은 ‘3관왕’을 차지했다.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 정동기 전 민정수석,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김성호·원세훈 전·현직 국정원장, 한상률·백용호 전·현직 국세청장, 임채진 전 검찰총장, 어청수·강희락 전·현직 경찰청장 등 4대 권력기관의 핵심 인사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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