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의 한끼 때우기

2014.08.28 16:24:42 호수 0호

모 외국기업 기자 간담회 프레젠테이션 중 슬쩍 나타난 한 사람이 옆에 있는 기자의 자료를 빼앗아 읽고는 제공되는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다고.



이후 그는 광화문 모 호텔에도 나타나 기자들의 자료를 빼앗고 식사를 해결했다고 함.

알고 보니 각종 행사장이나 대기업 홍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기로 유명한 노숙인이었음.

기자인 척 행세하면서 편의를 제공받았던 것.

그는 홍보팀의 블랙리스트가 됐다는 후문.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