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동결 후폭풍

2014.08.22 10:00:37 호수 0호

건설 중장비를 생산하는 대기업 노조가 최근 임금단체협상을 벌였지만 임금이 동결되면서 직원들이 실망하는 분위기라고.



앞으로 공장을 늘리고 직원을 충원할 계획이 있는 것이 그 이유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직원들은 불만이 많음.

임금동결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원들은 예전과 달리 예민해져 미묘한 갈등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일단 자주하던 회식, 축구 모임 등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고, 무엇보다도 근무시간에 내리갈굼이 빈번해졌다고.

돈 보다도 틀어지고 있는 관계가 불편해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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