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 32㎏ 감량 “예뻐졌다”

2014.08.07 16:44:51 호수 0호

[일요시사=사회2팀] 강현석 기자 = Mnet <슈퍼스타K 2>(이하 <슈스케2>) 출신 가수 박보람이 첫 데뷔 싱글을 발표했다. 노래 제목은 ‘예뻐졌다’. 놀랄 만큼 예뻐진 박보람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박보람은 가수 데뷔를 준비하면서 몸무게를 무려 32㎏이나 감량했다. 박보람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연예계에서는 외모가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작심하고 다이어트를 했죠. 덕분에 저를 더 사랑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성형 의혹도 제기했다. 하지만 박보람은 “주사 같은 시술도 없었다”며 “100% 다이어트와 교정의 힘”이라고 설명했다.

<슈스케2> 4년 만에 데뷔
데뷔 싱글 ‘예뻐졌다’ 발표

지난 2010년 슈스케2에서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으로 심사위원 이승철의 호평을 받았던 박보람은 풍부한 감성이 장점이었다. 여기에 외모와 춤이 더해졌다.

박보람은 이번 싱글에서 안무를 소화한다. 피아노를 베이스로 그루브한 리듬을 가미해 미디엄 템포로 곡을 만들었다. 쉽고 간결한 멜로디에 컨템포러리한 구성이 무난하다는 평이다.


걸그룹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프로듀싱한 ‘블랙아이드 필승’의 라도와 실력 있는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참여했다.  

 

<angeli@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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