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뉴욕행’ 진짜 이유는?

2014.06.05 14:39:54 호수 0호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스타PD인 이영돈 채널A 전무가 간판프로그램인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에서 하차한 가운데 급작스런 뉴욕행을 선택해 관심을 끔.



당초 이 전무는 퇴직 후 자체 프로덕션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나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날아가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음.

이 전무는 지난 5월 채널A와의 계약이 종료됨.

앞서 채널A 경영진은 이 전무의 퇴직을 극구 만류하며 “뉴욕에서 두 달만 쉬고 오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그러자 이 전무는 “가족들과 다녀 온 후 결정하겠다”며 일단은 퇴직을 유보.

그래서 결국에는 이 전무가 경영진의 삼고초려에 재계약을 하지 않겠냐는 전망도 불거짐.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채널A 개국공신인) 이 전무가 입장이 난처해 일단은 뉴욕으로 가지만 결국은 관둘 것임을 본인 입으로 확실히 했다”며 그의 퇴사를 기정사실로 전함.

방송가 안팎에서는 이 전무의 뉴욕행을 놓고 “동아일보 성골과 새로 영입한 육두품 간의 갈등이 깊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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