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4.05.12 10:39:56 호수 0호

장동수
남·1974년 2월20일 축시생



문> 장사 실패와 보증으로 압류와 경매 압박을 받아 죽을 지경입니다. 1977년 3월1일 진시생인 아내도 친정으로 가고 파산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답> 패운과 악운이 한꺼번에 닥쳐 속수무책이나 어차피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괴롭고 슬프지만 받아들이고 마무리 수습에 주력하세요. 2015년은 변동운으로 모든 환경이 바뀌고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막연한 처지이나 다음 인생으로 이어가는 징검다리라 생각하고 철저한 정신무장으로 미래를 다짐하세요. 부인과의 인연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귀하를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금 생에 중요한 전환점에 있으나 향후 3년이면 다시 안정권에 진입합니다. 고철, 비철 등 건축자재와 중고상품을 함께 병행하세요. 부인과 함께하면 성장속도가 빠릅니다.

안은정
여·1980년 2월13일 사시생

문> 지금 바이올린 강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만족해야 하는지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꿔왔지만 아직 반쪽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네요.

답> 결혼운이 있습니다. 이제 곧 연분이 결정됩니다. 지금까지는 성혼의 운이 아니므로 늦춰진 것뿐입니다. 말띠나 한 살 연하인 닭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중매입니다. 귀양은 상대의 외모에 너무 치중하고 있습니다. 운명의 행복은 실속에 있으므로 겉치레보다는 내용의 중요함을 잊지 마세요. 장사나 일반 사업가보다는 교육계나 금융직 종사자가 인연입니다. 그리고 건강이 나쁩니다. 특히 부인병에 해당되어 향후 임신에 문제가 있습니다. 다행히 초기이므로 고질병은 아니니 서둘러 전문의를 찾으세요. 자녀는 아들 하나로 만족해야 합니다.


유원익
남·1985년 8월8일 진시생

문> 주식과 경마 투자로 모두 잃고 카드빚까지 쫓기고 있어요. 약혼녀도 떠나고 직장도 위태하여 죽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요.

답> 지금까지의 실패는 제1막에 불과합니다. 귀하의 악습을 버리기 전에는 전혀 소생할 길이 없습니다. 귀하는 할인성 운세라 잡기 등 투기성은 일절 맞지 않습니다. 욕심에서 불러온 화근이며 원칙을 벗어나면 결과는 실패뿐입니다. 길이 아니면 걷지 말라는 뜻을 명심하세요. 악습은 후천운이므로 본인 선택에 좌우합니다. 다행히 2015년부터 호운으로 진입하여 안정과 성장이 다시 시작되나 금년까지는 주변정리와 뜻하지 않은 직장변동으로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채무에 쫓기긴 하나 형액같은 불운은 없으며 2016년에 뱀띠와 인연을 맺습니다.

박서영
여·1994년 1월19일 진시생

문> 대학입시 3수째 도전 중입니다. 자신감이 떨어지는 등 이번에도 앞이 캄캄해요. 저에게는 대학문이 평생 닫혀있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답> 대학진학은 성공합니다. 다만 학교 수준보다 전공에 기준을 두세요. 이과 선택은 잘했고 간호학이나 임상병리학에 목표를 두세요. 운은 상승하고 행운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 불안하고 초조한 것은 성격탓일 뿐 결과는 행운입니다. 좋은 머리에 비해 게으르고 할 일을 미루는 습관 때문에 관리가 안됩니다. 그리고 성격이 소심하여 스스로 불안을 조성하고 작은 것을 큰 고민으로 만드는 과민반응도 문제입니다. 학운은 악습을 고치면 장점이 빛나게 됩니다. 주변에 남자친구가 많아 사고 등의 위기가 항상 존재합니다. 2017년까지 이성교제를 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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