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남양 사태 임박

2014.04.30 19:11:05 호수 0호

모 기업 사업자들이 비밀리에 피해 모임 발족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임.



상황에 따라 제2의 남양유업 사태로 번질 수도 있다는 관측.

이들은 허위 물량 거래, 과도 청구, 이자 폭리, 고의적 연체료 발생, 가격 담합 요구, 영업간섭, 계약 강제해지 등 회사의 공정거래 위반 및 횡포 등을 폭로할 예정.

특히 남양유업 사례와 유사한 욕설 등 인신공격 행위와 고질적인 물량 밀어내기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 사업자가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곳 위주로 모임 발족을 주도. 이들은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 모임을 갖고 공동대응을 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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