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0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10.01.05 10:13:31 호수 0호

권석현 남·1976년 4월6일 유시생



문> 집을 팔아 아내와 함께 호프집을 시작했는데 장사가 안되어 주저 앉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의 모든 재산인데 빈손이 되지 않을는지요.

답> 시작이 잘못되었고 이미 실패입니다. 업종도 맞지 않고 운세의 시기도 아닙니다. 욕심이 화를 만든 셈입니다. 정리하세요. 시간이 갈수록 손실의 폭만 커집니다. 2월이 기회이며 이제 직장으로 다시 돌아가세요. 직장은 열려있습니다. 광고 및 홍보 쪽에 있으며 경쟁에서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향후 광고사업(간판제작 포함)에서 성공하며 이번 직장이 미래의 성공에 길잡이가 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매우 꼼꼼하고 세심하나 너무 소심하고 졸렬하여 폭이 좁습니다.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세요. 옹졸하고 답답하여 사람이 따르지 않습니다. 자신을 운영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부인과의 인연은 평생 이어지나 귀하의 성격에 불만이 많아 행복을 잃고 있습니다.

황혜경 여·1985년 6월28일 신시생

문> 1984년 1월26일 묘시생인 분과 한 번 미팅으로 임신이 되었어요. 그런데 자기 애가 아니라며 만나주질 않아요. 첫 임신이라 겁도 나고 결혼상대로 믿었는데 죽고 싶어요.

답> 무엇이든 시작의 중요함을 깨닳고 반성하세요. 잠시 지나가는 시운에 악운이 들어와 귀양의 전진을 막고 몸과 마음을 망가뜨렸습니다. 성격도 문제가 있어요. 단순하고 조급증이 있어서 무엇이든 즉석에서 해결하려는 생활방법이 잘못되었고 남의 말을 잘 듣고 자신의 소신이 잘 무너져 중심이 없어요. 순진함이 지나치면 바보가 됩니다. 상대와 정리하세요. 그리고 공부를 다시하여 그동안의 공간을 메꾸세요. 교육계는 천직입니다. 임용고시는 2013년에 합격하나 곧 취업으로 이어져 보람을 찾습니다. 지금 상대로 인하여 모든 게 멈춰 있어요. 이제 비운은 지났습니다. 젖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단장으로 전진하세요. 성공합니다. 귀양은 2012년에 돼지띠의 연분과 행복을 찾고 지금의 불행을 충분히 만회합니다.


안장호 남·1981년 4월10일 해시생

문> 저는 모든 면에 무기력하고 비관적이고 부정적입니다. 부모님의 심한 불화와 험한 모습들을 볼 때 더욱 삶에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길을 알려주세요.

답> 성실하고 매사에 철저하며 다양한 방면에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그러나 초년운이 불운하고(30세 전) 지금 불운의 정도가 심하여 악운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며 남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 못되어 신경소모와 정신적인 부담이 큽니다. 지금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건강은 운명에 근본이니 건강치료에 우선하세요. 부모님의 관계는 숙명입니다. 별개로 생각하세요. 떨어져 사는 방법이 최우선입니다. 귀하는 기능직이 안 맞습니다. 직급이나 부서에 관계없이 관·공직에 뜻을 두세요. 관운이 있고 천직입니다. 공부하세요. 이제 새로운 운세시작으로 안정도 찾습니다. 지금은 자신과의 부정적인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명심하세요.

송윤서 여·1973년 3월22일 신시생

문> 살아가는 게 너무 힘이 들고 매일 자살유혹에 시달리고 있어요. 1966년 5월6일 인시생인 남편은 언제나 술을 끊고 사람노릇을 하게 될지요. 아니면 헤어져야 하나요.

답> 돈에 쫓기고 애정이 없는 남편과의 불행 등 한 곳도 의지할곳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인의 현실은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타고난 복이 박복하여 외롭고 괴로움 속에서 남편을 부양해야 하고 몸과 마음을 100% 활용해야 합니다. 이혼은 포기하세요. 안됩니다. 돈 버는 데에 전념하세요. 다행히 부인에게 주어진 식복과 재복은 충분합니다. 유흥업(노랭방 포함)을 하세요. 운세가 야행성 운이라 밤을 이용하면 더욱 유익합니다. 그리고 경제문제는 완전히 해결됩니다. 2월의 개업으로 성공에 진입합니다. 남편은 운세가 이미 굳어져 술을 끊지 못하고 질적인 악습으로 남게 됩니다. 다만 내년부터 정도가 나아져 심각한 지경은 벗어나며 미웠던 부분에서 차츰 벗어나게 되어 단계적으로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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