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9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12.29 10:20:00 호수 0호

한광수 남·1967년 8월10일 오시생

문>공직에서 명예퇴직하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불안하고 설상가상으로 아내까지 이혼을 요구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요. 아내는 1966년 10월15일 진시생입니다.



답>우선 공직을 떠난 것은 생애 큰 실수였고 천직을 스스로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에 악운이 끼어들어 외부에서 강한 유혹과 함께 악재를 만든 셈입니다. 지금의 사업을 정리하세요. 조금 후면 원금회수도 못합니다. 더구나 건축업은 귀하와 인연이 없어 손실의 폭이 더 큽니다. 내년 2월이 변동운이니 정리됩니다. 그리고 소송문제가 발생하여 시달리게 됩니다. 먼저 선수쳐서 비켜가세요. 타협입니다. 부인은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이미 헤어진 거나 마찬가지로 인연이 끊어졌고 부인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시간을 끌지 말고 보내주세요. 2011년에 돼지띠와 인연으로 재혼하여 가정의 안정을 찾습니다. 아들은 귀하의 몫입니다.
 

오수연 여·1981년 2월23일 오시생

문>1978년 7월22일 축시생인 남편과 대화도 안 통하고 부부관계 등 한 가지도 맞는 게 없어요, 그리고 요즘 여자가 있는 것 같아 이혼을 결심했는데 아기가 문제예요.

답>일단 불행입니다. 두분은 악연이며 결국 헤어집니다. 상생도 합도 안 되어 맞지 않는 것은 부인뿐 아니라 입장은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의 여자관계는 사실이며 지난해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남편은 이미 헤어질 준비가 되어 있고 부인 역시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피차 재혼으로 실제 행복을 찾게 됩니다. 부인은 연하인 개띠 중에 남편은 원숭이띠 중에 인연이 있습니다. 부인은 내년 봄에 피아노학원을 여세요. 성공합니다. 북쪽만 피하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물론 내년까지 가까이 접근하는 남자를 경계하여 사고를 예방하세요. 내년까지는 인간관계에 난제가 생겨 물심양면에 큰 낭패를 겪습니다.


서진원 남·1978년 9월11일 유시생

문>동료 대신 숙직하던 중 회사에 도둑이 들어 손실이 되었는데 사직권고를 받고 있어요. 문제는 저를 의심하고 있다는 겁니다.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요.

답>법적제소로 해결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운이 나빠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으나 일단 법적소송을 준비하고 시작하세요. 3개월 후 3월이면 해결됩니다. 진실이밝혀지고 누명을 벗는 기쁨을 맞이하나 회사와의 인연은 끝입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금년까지는 사표 제출을 삼가고 어떤 회유도 거부하세요. 함정입니다. 지난 3월부터 귀하의 운이 무너져 이미 감원대상이며 지금의 직장과 인연이 끝난 겁니다. 결국 명예회복만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생산직은 말고 관리직이며 2010년 4월에 새 직장과 인연을 맺습니다. 전공을 살려 세무직이나 관세사에 뜻을 두세요. 2011년에 완성과 함께 천직으로 이어집니다.


정소연 여·1984년 3월5일 술시생


문>작가의 길을 선택했어요. 옳은 길인지 그리고 취업과 대학원 중 갈등이고 경제사정이 나빠 시급한 상황인데 공부운은 더 이상 없는 건지요.

답>일단 작가의 선택은 성공적이며 특히 방송드라마 또는 연극작가도 매우 큰 성장이 보이고 있습니다. 운의 바탕에 튼튼하고 운기가 다양하며 활동의 범위가 매우 넓고 크고 작은 운이 한데 뭉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게 됩니다. 주의할 건 성격입니다. 너무 외곬이라 타협적이지 못하고 단순하며 적이 많습니다. 포용력과 친숙을 기르고 인간경영에 초점을 두세요. 그리고 예민한 감정을 술로 푸는 방법도 고치세요. 귀양은 술이 맞지 않아 가까이 하면 잃는게 많습니다. 일단 취업을 하세요. 곧 이어집니다. 그리고 2011년에 대학원 진학으로 학업은 다시 이어집니다. 공부는 반드시 끝까지 해야할 중대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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