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이 속편한 이유

2009.12.29 10:00:00 호수 0호

통일부가 1년9개월 동안의 도렴동 시대를 마감하고 정부중앙청사 본관으로 이사했다. 통일부는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3월부터 외교통상부와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을 함께 사용해왔다. 하지만 장·차관실을 비롯해 모든 사무실의 공간이 협소해 리모델링이 끝난 지난 12월18일 1986년부터 2008년까지 22년간 사용하던 ‘옛 집’으로 돌아갔다. 주말 동안 이사를 마치고 22일엔 간소하게 집들이도 했다. 하지만 이사를 한 진짜 속사정은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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