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

2014.03.28 09:33:07 호수 0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사랑나눔의 날’, ‘Clean Day’ 캠페인

[일요시사=경제2팀]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가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건강한 사회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Clean Day’, 8개의 팀 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전해주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 된 '클린데이'(Clean Day)는 국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날로 청량산(인천), 수리산(안산), 독산성(오산), 시화방조제 등에서 식목활동, 친환경 시설물 지원, 산불예방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 안양, 군포, 용인, 안산 등 각 지역별로 8개의 사내 봉사팀을 구성,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다문화 가정과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해외봉사단을 발족하고, 베트남에서 해외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크라이나의 시골 학교를 찾은 해외봉사단은 현지 아이들을 위해 실내외 놀이시설을 조성하였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삼천리는 매년 연말 5~6곳의 아동·청소년 보육시설에서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하며, 연말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사랑나눔의 날’ 행사 기금은 매월 임직원의 급여우수리와 자칫 회식 위주로 흐를 수 있는 송년회 문화를 개선하여 임직원이 직접 애장품을 기부하는 온·오프라인 자선 바자행사를 통해 마련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 밖에도 도시가스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가스시설물을 무료 점검·보수 및 교체해 주고 있으며, 삼천리 및 관계사 임원 부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모임인 ‘임원부인회’는 매년 3회 이상 한센인 거주시설, 보육원 등을 방문하여 빨래, 청소, 김장 담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천리는 1975년 육군 28사단, 2006년 해병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 방문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1987년 설립되어,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 및 연구비 지원, 학술진흥 활동과 문화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설립 이후 1489여 명의 장학생에게 총 38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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