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5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12.01 09:53:45 호수 0호

전상환 남·1978년 11월1일 유시생



문> 1980년 8월19일 축시생인 아내가 저의 모든 행동이 보기 싫고 믿음이 가지 않는다며 헤어지기를 원합니다. 저의 실직으로 인한 충격인 것 같기도 하고 저의 집안과도 불화가 심합니다.

답> 부인의 요구는 일시적인 것이 아닙니다. 실제 현실로 다가옵니다. 귀하와의 연분이 아닌 것이 우선 문제이며 귀하는 부인이 원했던 남편감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귀하는 임시변동적이고 근면하지 않으며 적극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책임의식이 없어 안팎으로 신용이 없습니다. 직장에서의 해직도 능력과 책임부족이 원인입니다. 부인은 귀하에게 전혀 희망이 없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으며 음양의 원칙에 어긋나 부부관계에서도 전혀 맞지 않습니다. 연분은 서로 상생하여 함께 보호되지만 두 분은 악연이므로 파괴되고 무너지는 불운이 함께하여 행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귀하의 취직은 12월에 되나 부인과의 인연은 마지막입니다.


권혜영 여·1986년 12월21일 유시생

문> 고등학교 때부터 병에 시달리고 있어요. 언제까지 병마와 싸워야 하는지 그리고 진로문제, 결혼문제 등이 저에게 꿈만 같아 슬퍼요.

답> 실망하거나 체념할 운이 아닙니다. 일부분의 악운에 불과하며 충분히 벗어나게 됩니다. 지금 지나가는 과정이며 운의 속도가 매우 빠르게 통과하고 있으므로 이제 곧 건강회복에 이어 모든 것에 정상회복됩니다. 12월부터 악운을 벗어나 호전기운으로 바뀌어 지겹던 병석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미래의 설계를 지우지 말고 꿈을 키우세요, 그리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세요. 조리학과나 물리치료과에 뜻을 두면 특히 좋고 천직으로 만족합니다. 전문대에 그치게 되나 향후 성공에는 만족하게 되고 끈기와 적극적인 애착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이성관계는 당분간 멀리 하세요. 2011년까지는 마음을 닫고 2012년에 개띠의 인연을 만나 꿈에 그리던 행복이 시작됩니다.


송재석 남·1981년 3월6일 진시생

문> 국제공인회계사에 뜻을 두고 유학중입니다. 이제 경제사정으로 중도포기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 다른 길을 찾고 있으나 귀국여부에 갈등을 겪고 있어요.


답> 자격고시에는 인연이 없어 안 됩니다. 그리고 경제이유뿐 아니라 귀하는 해외와도 인연이 없어 헛된 시간만 소비하게 됩니다. 모든 걸 접고 서둘러 귀국하세요. 정상적인 공부를 이어가면 학운은 계속됩니다. 귀국하여 대학원에 뜻을 두고 석·박사 과정의 완성에 이어 학계·연구직에서 만족하게 됩니다. 상경계열은 잘 맞아 미래를 밝혀 줍니다. 특히 경제쪽이 좋습니다. 직장과 공부를 함께 병행해도 좋습니다. 2013년까지 과정으로 2014년부터 완성단계이므로 만족하고 충족하게 됩니다. 성격은 좋으나 술이 지나쳐 잃는 게 많습니다. 내성적이라 술로 해결하려는 방법이 잘못됐고 체질에도 맞지 않아 술을 이기지 못합니다. 술을 끊으세요. 내년에 소띠의 여성과 혼사의 경사도 있습니다.


윤영선 여·1980년 5월5일 사시생

문> 1978년 7월19일 오시생인 남편이 부부관계가 거의 없어요. 항상 제가 먼저 요구하는 편인데 자존심도 상하고 속궁합이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여자가 있는 건지요.

답> 남편은 매우 성실하고 근면하며 직장에서도 모범사원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부인에 대한 애정은 처음과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 건강이 문제이며 정신적으로도 매우 위축되어 있습니다. 하기성 불운을 맞이하여 육체적으로는 기가 떨어저 정력이 감소되고 사기가 떨어저 혼란과 방황이 자신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인데다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는 관리형이므로 혼자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운이니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년 3월부터 본래의 모습을 찾습니다. 안심하시고 내조에 힘이 되어 주세요. 그리고 2011년에 해외지사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부인과 함께 동행하며 평소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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