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뮤지컬 <살인마 잭> 초호화 캐스팅 눈길

2009.11.17 09:59:54 호수 0호

“누구 공연을 보러가지?”

체코 뮤지컬 <살인마 잭>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1888년 영국 런던에서 매춘부들을 처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뮤지컬 <살인마 잭>은 안재욱, 신성록, 김무열, 유준상, 민영기, 김원준, 최민철 등이 출연, 화려한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다.

11년 만에 뮤지컬에 출연하는 안재욱은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원치 않는 살인에 동참하는 외과의사 다니엘 역을 맡아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과 <로미오 앤 줄리엣> 등에 출연한 신성록,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김무열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유준상은 코카인에 중독된 염세주의자인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역에 캐스팅 됐으며 최근 한일합작 뮤지컬 <침묵의 소리>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더블 캐스팅됐다. 잭 역에는 가수 김원준이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매력적인 조연으로 활약한 최민철과 더블 캐스팅 됐다.

그 외 김법래, 남문철, 양소민, 백민정, 최유하, 최수진 등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살인마 잭>은 유니버설아트센터의 재개관작으로 1차 공연은 11월13일부터 12월13일까지이며 2차 공연은 2010년 1월8일부터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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