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 2009 리츠칼튼 아시아 로드쇼 개최

2009.11.10 11:42:02 호수 0호

“한국 여행산업에 큰 관심 가지고 있다”

사이먼 쿠퍼 회장·밥 카라즈미 부회장 등 참석
매년 주요 3개 도시서 진행…서울 참가는 처음


리츠칼튼 컴퍼니는 매년 아시아 주요 3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리츠칼튼 아시아 로드쇼를 지난 10월29일 리츠칼튼 서울에서 진행했다. 리츠칼튼 서울이 리츠칼튼 아시아 로드쇼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리츠칼튼 컴퍼니 사이먼 쿠퍼 회장이 참석했으며 밥 카라즈미 부회장 등 리츠칼튼 임원진과 아시아에 위치한 14개 리츠칼튼 호텔의 총지배인들도 함께 참석했다.

아시아 로드쇼 일정 중 하나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는 새롭게 론칭하는 최고급 브랜드 ‘리츠칼튼 리저브’와 2010년 오픈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로 등재될 리츠칼튼 홍콩과 리츠칼튼 상하이, 푸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사이몬 쿠퍼 회장은 오는 12월22일 태국 남부 끄라비에 있는 퓨레이 만에 오픈한 ‘리츠칼튼 리저브’에 대해 “‘리츠칼튼 리저브’는 독특한 장소에 위치한 특이한 부티크 리조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며 “누구나 원하는 휴식처인 리저브는 편안하고 약간은 우아한 분위기에 이국적이고 은밀한 장소이며 특별하고 최고의 리조트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곳이며 이러한 이유로 태국의 퓨레이 만은 첫 번째 리저브로 선택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안다만 해안가에 위치한 리저브는 태국 남부의 아름답고 찌르는 듯한 석회암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에 54개의 빌라와 파빌리온 부티크 호텔을 가지고 있다. 모래사장과 200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해안가는 울퉁불퉁한 돌과 숨어있는 폭포가 있는 숲으로 둘러 쌓여 장관을 만들어낸다.
뒤이어 리츠칼튼 호텔은 2010년 4분기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을 오픈하며 새롭고 웅장한 모습으로 홍콩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먼 쿠퍼 회장은 홍콩 구룡시 국제 상업센터 102층부터 118층까지 위치하게 될 리츠칼튼 호텔 홍콩에 대해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대단한 도시 중의 하나이며 그런 대단한 도시에 이렇게 멋진 호텔로써 복귀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홍콩 국제 상업센터의 가장 상단부 16개 층은 빅토리아 항구와 홍콩의 정경을 볼 수 있는 매우 독특한 장소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된 리츠칼튼 호텔은 구룡시의 중심이 될 것이다”며 “세련된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 편리한 입지를 이용하여 전 세계로부터 방문객을 매혹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리츠칼튼 호텔 홍콩은 도시와 항구의 정경을 볼 수 있는 31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의 종류는 50평방미터 크기의 딜럭스 하버 룸에서 365평방미터에 이르는 리츠칼튼 스위트가 있으며 모든 방에는 WiFi, iPod 도킹 스테이션, 평면 TV 등 첨단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리츠칼튼 클럽라운지에서는 24시간 무료 음식 및 음료가 제공되며 클럽관리인, 1인 사무실, 회의실 및 건물 곳곳에 WiFi가 갖추어져 있다. 2010년 12월 개장하게 되는 리츠칼튼 호텔 홍콩은 공항까지 20분, 홍콩 센트럴 지역까지 5분 이내에 갈 수 있는 홍콩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리츠칼튼 호텔은 2010년 4월 세계 엑스포 개최에 맞춰 푸동에 리츠칼튼 상하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이먼 쿠퍼 회장은 “리츠칼튼은 1998년 1월1일 상하이에 포트맨 리츠칼튼 오픈을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그로 인해 회사의 명성이 높아졌고 이름이 알려져 중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한 고급 호텔이 됐다. 이번에 오픈하는 리츠칼튼 푸동은 고객들에게 중국 최고급 호텔로서의 리츠칼튼 브랜드 입지가 더욱 강하게 구축하는 좋은 단계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리차드 파넬이 인테리어를 담당한 푸동의 리츠칼튼 상하이는 50평방미터 디럭스룸에서 궁전 같은 프레지덴셜 스위트, 리츠칼튼 스위트 규모인 400평방미터 규모까지 285개의 객실이 있다. 클럽 플로어에는 60평방미터의 규모부터 시작하는 개별 공간이 딸려 있는 세 개의 층이 있으며 각각의 디럭스룸은 49층에 있는 아름다운 클럽 라운지로 이어진다. 이 공간은 번드의 경치를 볼 수 있는 업무, 회의, 혹은 낮 동안의 휴식을 위한 이상적인 공간이며 현대적이고 우아한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과 음료가 제공된다. 호텔의 로비는 52층에 있으며 스카이 로비, 로비 라운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퍼 포테이토 그룹이 디자인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미디어 컨퍼런스가 끝나고 국내외 기업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칵테일 리셉션이 이어졌으며 이 자리를 통해 아시아에 위치한 14개의 리츠칼튼 호텔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어졌다.

사이먼 쿠퍼 회장은 “아시아에서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며 계속 성장하는 한국의 여행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인 ‘리츠칼튼 리저브’가 태국에 오픈하는 만큼 한국 고객,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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