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국감

2009.10.20 10:15:59 호수 0호

이번 국감에서 피감기관장들의 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전 국감에서 피감기관장이 의원들의 지적에 전전긍긍했다면 2009년 국감장 분위기는 이와는 사뭇 다르다. 모르쇠로 일관하며 일단 피하고 보는 이들은 여전하지만 의원들의 지적에 공감하는 자세를 취하면서도 할 말은 하거나, 적극적으로 나서 대응하는 피감기관장도 적지 않다. 이러한 태도가 지나쳐 의원들과 얼굴을 붉히며 설전을 벌이거나 훈계조 답변으로 반발을 사는 이들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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