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신선하고 싸게 구입해요”

2009.09.15 10:16:03 호수 0호

다래마을, 편이·실용성 계란자판기 선봬

설치만 하면 사계절 언제나 사용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 구입 편리
양계장 직송 하루 2번 계란교체

“농가도 살리고 소비자에겐 신선한 계란을 싼 가격에 편리하게 공급할 수 있지요. 웰빙시대에 자연친화적인 농축산업 제품을 발굴 개발해오면서 이번에 계란 자판기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오랫동안 유기농 제품과 친환경 우수제품들을 권장해 일반 식탁이나 가정까지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유통문화를 정착시켜 왔습니다. 한결같은 초심으로 친환경 식품유통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건강 증진과 정직한 농축산업 유통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무항생제 사료를 사용하는 양계장에서 나온 계란을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공급할 수 있는 계란자판기 공급에 나선 친환경농축산유통조합 다래마을(www.morningegg.co.kr) 김정완 대표의 자긍심이다.
이 계란 자판기는 기존 자판기보다 콤팩트하게 개발돼 공간배치가 용이하고 간편한 조작으로 오작동이 없는 게 특징이다.



정부품질 인증 우수 계란

특히 계란의 특성에 맞게 내부 공기순환시스템을 도입했고 편이성과 실용성 설계로 제작비를 최소화해 판매가를 대폭 낮추었다. 사계절 비수기가 거의 없고 100% 현금만 투입하면 계란을 구매할 수 있다. 벽걸이형과 스탠드형으로 해 아파트 내의 작은 공간이나 일반 소매점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080-365-8008)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이르는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평균 유통기일은 7~8일로 소비자가 접하는 계란은 바로 채란된 계란에 비해 신선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또한 유통경로에 따른 몇몇 변수들은 계란을 오염시킬 수도 있고 중간 도매상이나 도매상에서 보관된 계란은 길게는 한 달간 판매되어 상한 계란 등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우리 자판기 시스템은 그날그날 신선한 계란을 생산날짜가 인쇄된 상태로 하루 2회 교체해 공급합니다. 계란 또한 농장에서 클린시스템을 거쳐 12대의 포장기술로 포장해 1시간당 14만4000개를 선별 처리하는 세계적 농장에서 공급되지요. 무 항생제 축산물과 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축산물, 로하스인증 등 업계 최초 3가지 인증마크를 받았습니다. 품질에 만전을 다했습니다.”

계란 품질과 함께 신선함을 강조하는 김 대표는 “직송으로 유명마트보다 가격이 싸면서 신선한 계란을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입니다”라고 자판기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자판기 금전 투입구에 2500원으로 명시해 가격과 계란 품질을 표준화하는 데도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품질과 가격 면에서도 일관성을 피력했다. 이 자판기는 아파트 동호회나 부녀회 등에서 운영할 경우 일정 수입도 보장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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