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국내 가을여행

2009.09.08 10:28:00 호수 0호

‘맛’따라 ‘멋’따라 떠나볼까

저렴하고 알찬 일정으로 인기
맛 찾아 떠나는 ‘푸드스쿨’

하늘은 깊어가고 말은 살찌는 계절, 바야흐로 가을이다. 수확의 계절인 만큼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특식이 풍부하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장관을 이룬다. 맛과 멋이 가득한 가을은 그야말로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인 셈이다. 이상기온으로 갈수록 짧아지는 봄, 가을. 이번에는 놓치고 후회하기 전에 모두투어와 함께 멋진 가을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얀 메밀꽃이 넘실대는 봉평으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기도 한 봉평은 매년 이 즈음에 작가 이효석을 기리며 효석문화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 문화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등장인물과 시대상을 반영한 가장행렬, 문학의 밤, 그 시절 학동들의 전통민속놀이, 봉평 장터분위기 등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축제위원회가 주관하여 토종 메밀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모두투어는 현재 봉평 메밀꽃축제와 더불어 우리의 꽃과 나무로만 조성된 한국자생식물원, 평창 무이예술관을 들리는 ‘봉평 메밀꽃축제와 한국자생식물원, 무이예술관’ 당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축제 기간에 맞춰 나온 상품인 만큼 9월14일까지만 판매된다. 버스로 이동하며 비용은 3만7000원. 이외에도 양떼목장을 함께 들르는 상품에서부터 <웰컴투 동막골> 촬영지인 두메산골을 들르는 상품까지 메밀꽃축제와 묶은 다양한 상품이 고객을 맞이한 준비 중에 있다.

맛있는 가을로 떠나는 웰빙 테마여행
가을 여행답게 맛뿐만 아니라 멋도 챙겨보고 싶다면 품격일정으로 출시된 ‘푸드스쿨’ 상품을 눈여겨보자. 모두투어는 지난 6월 MOU를 맺은 솔항공여행사와 함께 내 몸에 약이 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1박 2일 품격 상품을 출시했다. 맛에 중점을 두고 어른들을 위한 체험을 더한 일정으로 3식이 포함돼 있다.
‘안동 하회마을과 영양 디미방 조리체험’ 상품의 경우 안동에서 진정한 안동찜닭을 먹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조리책 ‘디디미방’에 나오는 요리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이색 상품(11만4000원)이다. 아울러 경북 영천에서 한방음식과 와인을 체험하는 상품과 경주에서 신라음식을 직접 조리해보는 상품, 안동 하회마을을 관광하고 문경에서 건강음식을 체험하는 상품 등이 출시돼 있다.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만큼 더욱 믿을 수 있는 가을 추천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