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은 절대!

2009.08.18 10:21:16 호수 0호

정부와 여당간 엇박자가 심해지고 있다. 한나라당 내에서 당 지도부와 정부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것. 경제통 의원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편중된 예산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몰리면서 민생사업 추진이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소장파 의원들은 4월 재보선 참패 후 쇄신위를 만들 정도로 긴박했던 위기감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10월 재보선마저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당 지도부는 서둘러 내부 단속에 나섰지만 비판의 목소리는 쉬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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