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英기관 최우수공항 선정

2009.08.11 09:48:08 호수 0호

9백만 여행객이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6일 인천 운서동 하얏트 호텔에서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2009 최우수공항상’을 수상했다.

공항 상주 기관과 항공사, 협력사, 상업시설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중인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회장이 이채욱 사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97개국의 여행객과 여행 전문가 864만명을 대상으로 세계 190여 개 공항의 체크인, 도착, 환승 등 39개 분야 만족도를 조사해 선정됐다.

1989년 설립된 스카이트랙스는 항공서비스 분야 리서치에서 최대 조사 규모와 평가의 객관성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공항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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