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주말·휴일엔 전국 비소식

2013.09.27 13:56:1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주말·휴일엔 전국 비소식



27일 아침, 강원 산간에서 첫 서리가 관측되는 등 아침 날씨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전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0.9도, 제천 5.3도, 철원 5.2도 등 전국 곳곳에서 10도 아래를 밑도는 추운 날씨를 보였으며 강원 철원군 김화읍에서는 올해 첫 서리가 관측됐다.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것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하강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토요일인 28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밤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오후 늦게 시작된 비는 일요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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