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재료와 신선한 식자재

2009.07.22 16:17:54 호수 0호

맛과 신뢰를 공급하지요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식중독은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단순한 한 끼의 식사제공이 아닌 위생과 청결을 기본으로 해 맛과 신뢰를 공급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지요. 또한 자극적인 화학조미료보단 천연재료로 맛을 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나의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마음으로 천연재료와 신선한 식자재로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주)두리라인서비스, 위탁급식 만전
“가족 위한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급식사업 선진화 추구 ‘리딩 컴퍼니’


형식보다는 내용에 충실, 맛과 건강, 신뢰를 다져나가는 위탁급식 전문회사 (주)두리라인서비스(www.duriline.com) 박성호 대표의 남다른 ‘사명감’이다. 위탁급식이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다짐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는 이어 “단체급식의 단순 무료한 서비스제공을 넘어 월, 분기, 계절 등으로 한 이벤트성 급식서비스와 직접 채용한 정규직원을 투입해 만전을 기하고 있어요. 조리사들의 경우 평균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들과 직원들이 서비스 신뢰를 더욱더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책임감과 함께 정예인재들로 최선을 다할 때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정당당 상생경영

동종업계로는 드물게 ‘정규직원’을 투입,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해, 호응을 얻고 있는 비결을 말하는 박 대표는 “급식사고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언제 어디서 갑자기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 외식업이어서 많은 노력과 직원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라며 안전에 중점을 피력했다. 동종업계 ‘리딩 컴퍼니’로서뿐 아니라 업계의 특성을 감안한 것이다.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으로 해 기업들이 나눠져 있습니다. 정당한 경쟁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급식업체도 예외는 아니죠.”

서로 협력하며 좋은 품질로 경쟁해 서로 이득이 되는 경영풍토를 피력하는 그는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가 이윤추구이지만 정당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무조건 대기업 힘의 논리보다는 작은 기업에서도 소중한 ‘품질’이 있으니까요”라며 중소기업도 대기업 못지않게 품질 등에 힘쓰고 있음을 시사했다. 동 업계가 중소기업이지만 품질과 서비스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한편, (주)두리라인서비스는 1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중소기업 등에 ‘맛과 신뢰’를 제공, 비교적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